PR

아리바이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PR

아리바이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도자료

[매경이코노미] 새로운 기전으로 치매 공략
2019.12.11

[매경이코노미] 새로운 기전으로 치매 공략

- 16년째 미국 FDA 승인 0건

 

 

2003년 이후 16년간 미국 FDA의 신약 허가 승인을 받은 치매 치료제는 0건.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치매 치료제 역시 치료보다는 억제와 진행 지연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그동안 치매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베타 아밀로이드 가설이 잘못됐다는 판단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치매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다. 줄기세포, 천연물, 펩타이드 등 다양한 방법의 치매 치료제 개발이 활기를 띠며 ‘치매 정복’이라는 원대한 도전에 K-바이오가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치매 신약 ‘AR1001’은 치매가 신경세포가 죽어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점에 착안해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데 집중했다. 베타 아밀로이드 감소에 주력하는 다른 치료제와는 다른 접근이다. 치매 환자는 뇌의 신경세포가 죽고 시냅스 가소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를 막기 위해 신경세포의 사멸과 시냅스 손상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미국 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AR1001은 국내 제약사의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가운데 FDA 임상 개발의 진척도가 가장 앞서 있다. 실제 임상시험에서도 치매 증상의 진전을 막을 뿐 아니라 손상된 뇌신경 세포와 뇌혈관 세포를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치매 환자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에 더욱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명순영 기자 msy@mk.co.kr  /  류지민 기자 ryuna@mk.co.kr
[기사 바로가기]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9&no=102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