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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TP입주기업탐방] ⑱(주)아리메드
2014.02.21
[충북TP입주기업탐방] ⑱(주)아리메드
'특명' 홍삼개발의 선진화로 세계시장을 장악하라!
 
강근하
▲ 홍삼의 글로벌 스텐다드(표준)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앞만보고 달리는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입주기업 (주)아리메드(대표이사 성수현).    

 
인삼, 은행, 당귀, 산수유 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연 약용작물이다.
 
특히 고려인삼의 효능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최고의 명약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약 3조원 이상의 세계 인삼 시장 중 고려인삼의 점유율은 3%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초라하다.
 
인삼 종주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보다는 오히려 인삼 한뿌리 나지 않는 스위스 파마톤사의 ‘진사나(Ginsana)’가 세계 인삼 가공식품 시장을 선점하며, 보기 좋게 객(客)에게 명성을 뺏기고 말았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사스 등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와 면역관련질환의 확산, 의술의 발달로 인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기능성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유명 인삼관련 대기업 조차도 세계시장에 발을 내딛지 못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데 만 급급해 하고 있다.
 
이렇듯 급변하는 세계 기능성건강식품 소비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미는 국내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바이오센터(센터장 신용국) 내의 ‘(주)아리메드(대표이사 성수현)’이다.
 
아리메드는 깊고 넓음, 지혜를 얻은 사람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의 ‘아리’와 medicine, medical의 합성어로 “의약의 세계로 들어가는 깊고 지혜로운 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신약과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회사다.
 
▲ 신약개발 대표주자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입주기업 (주)아리메드. 서울 본점(위)과 바이오센터(아래) 전경. 


◇ 홍삼의 글로벌 스텐다드
 
세계 인삼시장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스위스 파마톤社가 인삼시장을 선점한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알려진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과거 국내 기업들과 정부가 1천년 사용체험을 통해 알게 된 인삼의 효능을 과학적 접근 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동안, 파마톤사는 체계적인 분석으로 규격화된 인삼제품을 개발하고 임상으로 효능을 입증하는 등 표준화된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주 소비자인 경제선진국의 서구인들 판단기준과 관심에 부합되는 ‘진사나’를 출시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바로 이러한 차이점이 이미 효능이 좋기로 알려진 우리인삼의 세계시장 진출을 어렵게 한 결과를 초래했다.
 
동양에서는 고려인삼에 대한 일반적 신뢰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좋으니까 맛이 써도 먹어라”, “예로부터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등등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사용 경험에만 의존하고 과학적 규명은 뒤로 한 채 동양에 형성된 무한한 신뢰만을 내걸고 수출 길에 나선 우리.
 
하지만 쥬스 하나를 마시더라도 표시성분과 영양을 확인하는 서양인들의 경우는?
 
바로 이 부분에서 쟁쟁한 인삼관련 대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에 실패하고 좁은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밥그릇 싸움을 하게 된 이유이다.
 
성수현 대표이사는 “전통과 과학의 결합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국제적인 표준을 만들어 스위스 ‘진사나(인삼함유제품)’를 능가하는 우수한 홍삼제품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성수현 대표이사는 “홍삼은 백삼에 비해 항암효과와 체지방 감소에 탁월한 Rg3 ․ Rh2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며 “특히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효능이 뛰어나고백삼과는 달리 열이 나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 '1Day 1Capsule' 복용의 편리함 극대화
 
▲ (주)아리메드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출품한 ‘구슬홍삼환'.    


 
(주)아리메드는 천연물 연구부문의 전신인 (구)일품인삼은 충북TP 바이오센터, 세명대 등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홍삼개발 R&D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주)아리메드의 ‘고농도 홍삼농축액의 순수결정체 응집기술’ 특허는 세계 시장 진입을 위한 열쇠가 되고 있다.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 선보인 ‘구슬 홍삼환’은 홍삼 가공 건강식품의 초석을 다졌다는 호평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 동일하게 환(pill)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놀라운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 제품은 동그란 제형을 만들기 위해 홍삼농축액 35%에 쌀가루 같은 부형제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홍삼의 효과를 기대한 소비자가 오히려 부형제로 인한 소화장애를 호소하기도 한다.
 
반면 ‘구슬홍삼환’은 (주)아리메드의 ‘고농축 홍삼농축액 응집기술’을 이용해 홍삼 성분을 99%까지 끌어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건식본부장 윤칠석 박사는 “아리메드만의 99% 순수홍삼환 제조특허기술과 출원예정인 신규 특허기술의 결합으로 홍삼의 주요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3~4배 가량 높인 홍삼제품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또 수석연구원 정혜진 박사는 “진세노사이드가 고함량이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1일 1캡슐의 소량 복용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삼농축액제품은 복용의 불편성과 아주 쓴맛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기호도와는 전혀 부합하지 않는 제품으로 치부돼 왔다.
 
특히 전통 환의 경우 많게는 1회 복용 시 15-30알 가량을 섭취해야 하며, 이를 1일 3회(부형제 함유로 인한 다량섭취) 복용 해야 하기도 한다.
 
또 품질의 규격화 미비와 복용의 편이성이 결여돼 있어 세계 시장의 진입은 까마득하게만 보여왔다.
 
▲ (주)아리메드의 ‘RG113(가칭)’.   

  
(주)아리메드의 홍삼제품은 향, 맛, 양 등 여러 가지 불편한 환과 고(농축액), 액상의 형태를 탈피해 '1Day 1Capsule'을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과 미국 FDA 심의규정에 맞는 제조공정과 임상실험 등을 통해 홍삼에 대한 품질보증 기준을 명확하게 하여 미국과 유럽 시장진출에 자신있게 나설 계획이다.
 
◇ 국내 최초 ‘체지방’관련 홍삼 임상실험
 
(주)아리메드는 글로벌 신약을 만들기 위해 설립 되어진 회사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자존심인 고려인삼의 세계화도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홍삼으로는 국내 최초로 성인병 질환 원인 중의 하나인 체지방감소 임상실험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의 목표는 홍삼의 알려진 효능인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보다는 성인병 질환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감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수현 대표는 “세계적으로 노화억제, 고령자용 제제, 항암, 면역강화, 건강유지 및 개선제품이 중점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므로 이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강점을 가진 홍삼을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Copy란 없다” 독창성을 무기로 시장 선점
 
온화한 미소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성수현 대표의 목표는 대한민국 글로벌 신약 1호를 만드는 것이다.
 
성 대표는 “신념과 열정, 혁신과 변화,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올 때까지  (주)아리메드는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약개발 대표주자가 되기 위해 (주)아리메드는 ▲뇌졸증치료제 ▲항암제 ▲폐혈증치료제 ▲슈퍼항생제 ▲RG113(가칭) 등을 개발하고 있다.
 
/ 강근하 기자


[기사전문]http://www.okcb.net/sub_read.html?uid=39967